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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염색을 고민중이라면? 2020 헤어 컬러 바이블!

by 이번이 끝이다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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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이 사랑하는 헤어 컬러리스트 카선드라 캐딩

꾸준히 흑발을 유지하던 카일리 제너가 최근 오렌지 빛깔의 옴브레 헤어, 투블럭 블리치 등을 시도하며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수많은 헤어 변신을 꾀하는 카일리의 헤어 컬러 아티스트야말로 누구보다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을 터. 덕분에 그녀를 전담하는 할리우드 헤어 살롱 454노스의 컬러리스트, 카선드라 캐딩의 인스타그램은 헤어 컬러 트렌드를 살펴보기 좋은 가이드다. 브라운, 오렌지, 블론드 등의 누구나 도전 가능한 컬러에 결을 살려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카선드라만의 스타일링 포인트. 카일리 & 켄달 자매뿐아니라 키이라 나이틀리, 레이첼 빌슨, 앤 마리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셀럽 스타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참고해볼 것. @ckaedingcolor

애쉬 컬러의 선두주자 킴 에밀리

마이 데스티니의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킴 에밀리가 선보이는 ‘빛바랜’ 애쉬 팔레트는 염색만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 애쉬 그레이를 기본으로 더스티 실버 스모크, 더스티 라벤더, 로즈 골드 등 오묘한 빛깔의 다양한 그러데이션 컬러를 연출하고 있다. 그녀가 제안하는 애쉬 염색 팁은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메인 컬러를 선택해 톤 다운 시키고 염색할 머리카락을 교차로 잡아 염색 컬러를 얹어주는 것. 덕분에 자연스러운 컬러 명암으로 풍성한 색감을 만들 수 있다. 셀프 염색, 헤어 케어뿐 아니라 볼륨을 살리는 자세한 헤어 레시피를 설명해 주는 영상들도 마련했으니 함께 도전해봐도 좋겠다. @kimwasabi

'패션 인싸'들의 컬러리스트 오라 프리드먼

패션계 컬러리스트 오라 프리드먼은 패션위크가 시작되면 더 바빠지는 염색 전문가다. 패션쇼 데뷔를 앞두고 많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루키 모델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기 때문. 모델 수주, 사샤 엘리예바, 패션 블로거 샬롯 그로에네벨드 등 그녀의 손을 거쳐 인생 헤어 컬러를 찾았다. 오라가 추구하는 염색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신선함을 주는 것. 다양한 패션 화보 작업을 통해 터득한 오라만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컬러 베리에이션의 영감도 얻을 수 있다. @auracolorist

무지개 꽃을 피운 컬러리스트 셸리 그레고리

단숨에 ‘엘프’ 요정으로 바꿔주는 파스텔 레인보 염색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헤어 컬러리스트 셸리 그레고리. 금발에 포인트를 주거나 헤어 전체에 다채로운 컬러를 톤 업해 무지갯빛을 연출하는 등 색다른 시도를 즐겨한다. 일곱 가지 컬러가 부담스러울 땐 두, 세 가지 컬러를 그러데이션 해 블레이드 헤어로 연출하면 레인보 컬러 못지않은 연출이 가능하다. 전문적인 조언을 얻고 싶다면 60여 가지의 헤어 컬러 기법과 전문가들의 팁이 담겨있는 셸리의 ‘헤어 컬러 바이블’을 참고해보자. @shelleygregory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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