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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에서는 프라이팬을 새것처럼 만드는 간단한 마술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냄비와 프라이팬은 부엌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도구다. 하지만 꾸준한 사용으로 인해 조금씩 바닥이 낡아간다.
음식이 타고 바닥에 눌어붙기도 하며, 바닥을 긁으면 그것이 고스란히 음식에 영향을 끼친다.
팬의 원료가 세라믹, 테플론, 주철이든 상관없다. 모든 팬의 생명은 팬을 어떻게 다루고 가꾸느냐에 달려있다.
또한 팬 바닥이 심하게 망가지면 요리하는 음식에 독소가 들어갈 수 있다는 점 기억하자.
다행히도 팬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마술이 있다. 소스가 탄다거나 밥이 눌어붙는다고 해도 괜찮다. 적절한 청소와 관리가 함께라면 프라이팬을 항상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다.
소금과 감자 마술
많은 사람이 놀라겠지만, 탄 프라이팬을 청소하려면 소금과 감자가 필요하다.
소금은 가격이 경제적일 뿐 아니라, 때와 습기를 제거하면서 소독 효과까지 지닌다. 여러 재료의 표면을 새것처럼 만들어주기도 한다.
감자와 소금이 만나면 훌륭한 ‘스크럽’제가 된다. 기름때가 바로 제거되고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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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염 1 테이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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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1티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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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1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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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반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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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잘 닦은 다음 암염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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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절단면으로 동그라미 모양을 그리면서 팬 바닥을 문질러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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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헹군 다음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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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음 사용 때까지 올리브유를 뿌려 표면을 보호한다.
주철 냄비 청소법
요리 전문가들은 주철 냄비가 많이 사용될수록, 훌륭한 요리가 나온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철 냄비를 계속 사용하면 결국 바닥엔 음식이 눌어붙게 된다. 최악인 건, 비누나 세제를 아무리 써도 주철 바닥을 청소하기 힘들다.
냄비를 설거지하고 난 뒤에 남은 물기로 인해 더는 음식이 제맛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주철 요리 도구를 잘 보관할 방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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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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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염 1 테이블스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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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했던 감자 사용법과 비슷하다. 이번엔 알루미늄 포일을 써서 바닥을 해치지 않고 청소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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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뿌리고 포일로 몇 분간 바닥을 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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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헹군 뒤 소금을 완벽히 제거하자.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팬 청소하기
이는 오래된 비법이다. 알다시피 식초와 베이킹소다는 집 청소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재료이다.
소독, 기름때 제거와 더불어 베이킹소다는 습기까지 빨아들인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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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1 테이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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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식초 2 테이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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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 1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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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물을 데운다. 팬의 크기에 따라 물양을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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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뜨거워지면 팬에 붓고 식초를 넣은 뒤 5분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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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물을 반 이상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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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베이킹소다를 넣고 오래된 칫솔로 기름때를 문질러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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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를 다 벗기면 평소처럼 세제와 물로 팬을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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