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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중간에 화장실을 가야 해서 출구와 가까운 자리를 선호하고 중간에 몇 번밖에 서지 않는 긴 고속버스 여행도 힘들어하는 편인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중간에 화장실을 가야 해서 출구와 가까운 자리를 선호하고 중간에 몇 번밖에 서지 않는 긴 고속버스 여행도 힘들어하는 편인가? 본인의 방광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다면 이 글을 읽어보자. 항상 소변이 마려운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항상 소변이 마렵게 느껴지는 이유
1. 생각보다 자주는 아닐 수도 있다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은가? 실제로 사람은 하루에 적정량의 물, 2리터를 마시면 평균 8번 화장실을 간다.
물을 마시면 소변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물을 적게 마시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들겠지만 요로 감염증, 신장 결석 등 여러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2. 방광이 작다
사람마다 키가 크고 작듯이, 방광도 크기가 다르다. 방광은 대개 물 2컵 정도를 담을 수 있는 용량을 가진다.
사실 방광의 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 소변이 가득 차면 방광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소변을 참는 일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몸에 좋지 않다.
3. 물을 적게 마신다
항상 화장실을 갈 생각에 짜증이 난다면, 대부분은 먹는 물양부터 줄인다. 특히 근무 중이거나 여행을 다닐 때 화장실을 가지 않으려고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몸을 탈수 상태로 만들며 방광에도 건강하지 못하다. 물을 적당히 마시지 않으면 소변 색이 짙고 냄새도 강하게 난다.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참으면 소변이 점점 농축되어 방광을 자극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극단적인 방법은 항상 건강을 해칠 뿐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독소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신장이 독소로 가득 차게 된다.
4. 염증이나 신장 결석
요로 감염증에 걸리거나 신장 결석이 생기면 방광이 자극을 받아서 소변 욕구를 더 자주 느끼게 된다.
일반적으로 신장 결석은 극심한 옆구리나 등 통증이 발생하며 요로 감염증은 소변을 보고 싶은 강한 욕구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수반된다.
이러한 증상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병원에도 가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결석 수술을 할 수도 있다.
5. 골반 기저근 운동 부족
여성 대부분은 골반기저근을 어떻게 이완하고 수축시하는지 잘 모른다. 골반 기저근이 약하면 소변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경향이 있다.
더 이상 화장실 가는 일로 고생하기 싫다면 골반기저근을 단련해서 방광이 소변을 좀 더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위에서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참지 말라고 했지만 골반기저근이 덜 단련된 사람이라면 몇 분만 기다렸다가 화장실을 가면서 방광을 조금씩 단련한다.
방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케겔 운동
오줌을 멈추고 싶을 때 쓰는 근육을 조였다가 푸는 연습을 하자. 물론 몸의 다른 부위는 움직이지 않고 말이다.
케겔 운동은 특히 임산부에게 유용한 운동으로 성생활도 혜택을 볼 수 있다.
6. 이뇨 성분이 든 약 복용
무엇을 먹는지도 소변을 보고 싶은 과도한 욕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뇨 성분이 포함된 고혈압약을 먹을 때나 파파야와 같은 천연 이뇨제를 먹을 때도 마찬가지다.
항콜린제도 소변 욕구를 일으키는데 불안,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다스릴 때 먹는 약이다.
위의 증세로 치료 받은 후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졌다면, 의사와 상담하자. 항콜린제를 대체할 수 있는 약은 많으니 약을 바꾸면 소변 욕구도 사라질 것이다.
7. 당뇨
평소 식단, 체중, 운동 여부를 점검한다.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욕구는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이니 진찰을 받고 확인한다.
혈당이 과도하게 높으면 몸이 아무것도 합성하지 못하는 시기가 오고 혈당이 소변으로 침투해서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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