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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라이프

여름철 보양식 추천!

by 이번이 끝이다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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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보양식을 먹는 이유

여름철에 기온이 상승하면 피부 혈관이 확장됩니다. 그러면 혈액이 피부 쪽으로 몰려서 소회기관에 혈액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소화장애, 장염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럴 때 단백질, 섬유질, 무기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속을 데워 피부로 몰린 혈액을 내장으로 오게 합니다.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 삼계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인삼의 항암작용, 마늘의 강장제 역할, 밤과 대추의 빈혈 예방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 추어탕: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 전복: 피로회복과 고혈압 예방,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과 간 기능 개선에도 좋습니다.

  • 장어: 비타민과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위장보호, 동맥경화 및 뇌졸증 예방과 피부노화방지 효과까지 탁월합니다.

 

고기만 보양식이 아니다. 색다르게 즐겨보는 채식 보양식

 

여름철 보양식은 대부분 육식입니다. 하지만 채식으로도 보양식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 콩: 단백질이 많아 기운을 보충해 주고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를 돕습니다. 두부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율이 95%까지 올라갑니다.

  • 검은 깨: 레시틴, 칼슘, 인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우우나 두유에 타 먹습니다.

  • 부추: 몸을 보하고 열을 내 정력을 돋워줍니다. 부추된장비빔밥, 부추 샐러드, 부추잡채, 부추전, 부추겉절이 등으로 먹습니다.

  • 송이버섯: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회로 먹거나 전골, 돌솥밥으로 먹습니다.

 

출처- 성기호한의원, 근로복지공단, 청강문화산업대학 식품과학과 장재권 교수 ‘채식 보양식 어때요?’ 연합뉴스 인터뷰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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